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만남의 집’ 시사회에 참석해 교정공무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감독 및 출연 배우들과 대화를 나눴다.
정성호 법무부장관, 영화 `만남의 집`시사회 참석
이번 시사회는 교정 정책이 국민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소개하고, 교정 현장에서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만남의 집’*은 15년 차 여자 교도관 ‘태저’가 담당 수용자 ‘미영’과 그 딸 ‘준영’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실제 교정시설 내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만남의 집’과 ‘귀휴’ 제도를 소재로 삼아, 교도소 안에서도 인간적인 유대와 치유가 가능함을 따뜻하게 보여준다.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정 장관은 “교도관과 수형자, 그리고 그 가족의 이야기가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다가왔다”며 “가족관계 회복 등 재범 예방을 위한 법무부의 노력이 결국 국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정공무원들이야말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든든한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교정공무원의 헌신과 교정행정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