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현대커머셜이 엑시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 수리비를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하는 ‘수리비 보상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사고 수리비 부담 낮춘다...현대커머셜 `수리비 보상 서비스` 도입
해당 서비스는 현대커머셜을 통해 1억 원 이상의 할부 상품으로 엑시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구매 후 1년간 횟수 제한 없이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금리 혜택이 포함된 프로모션 상품을 이용한 고객은 제외된다.
현대커머셜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수리비 부담을 줄여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형 상용차는 사고 발생 시 수리비가 수천만 원에 달할 수 있으나, 자차 보험 가입이 어렵거나 연간 보험료가 1,000만 원을 초과해 차주들의 부담이 큰 상황이다.
엑시언트는 국내 최대 체급의 상용차로, 카고 트럭·덤프 트럭·트랙터 등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특히 카고 트럭은 2019년 출시 이후 대형 트럭 시장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사고 수리비에 대한 부담을 낮춰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 그룹 상용차 부문의 유일한 캡티브 금융사로, 상용차와 건설기계 할부 및 리스 등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하며 산업금융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현대자동차 트럭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