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3기 신도시 첫 입주 앞둔 인천계양·부천대장…“교통대책도 선도 완성해야”
  • 이원선 기자
  • 등록 2025-11-26 09:19:33

기사수정
  • 김용석 대광위원장, 광역교통개선대책 현장 점검…지연요인 직접 확인
  • 간선도로 확장·IC 신설 등 서울권 접근성 강화 사업 추진
  • “입주 시기 맞춰 교통 불편 없도록 속도감 있는 완공” 당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이 11월 25일 인천계양·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입주를 앞둔 두 지역의 교통 인프라 구축을 신속히 완수할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는 인천광역시와 부천시에 걸쳐 약 678만㎡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다. 여의도의 약 2.3배에 이르는 면적에 3만6천여 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첨단산업 기반과 주거·녹지가 결합된 융복합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두 지구는 각각 2026년 12월, 2027년 11월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빠른 입주가 예정돼 있어 교통대책 이행 속도가 중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서울권 이동성을 높이기 위해 벌말로·오정로·소사로 등 간선도로 확장, 대장지구 북측 우회도로 개설, 인천공항고속도로·광명-서울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 IC 신설 등 주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석 위원장은 이날 인천계양 2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률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리스크 요인을 관계기관과 함께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인천계양과 부천대장은 3기 신도시의 선두주자인 만큼 벌말로·오정로 확장공사 등 핵심 교통대책을 속도감 있게 완성해달라”며 조기 입주 예정 지역의 특성을 강조했다. 이어 “대광위가 중재자 역할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의 갈등과 이견을 적극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입주민의 교통 편익이라는 대원칙 아래 장애요소를 신속히 해소하고 적기에 사업을 마무리해 타 신도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정부는 향후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의 교통 인프라 완공이 3기 신도시 전반의 실행력과 신뢰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금융위, 생산적 금융협의체 출범…민관 1,240조 지원 본격화 금융위원회는 21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감독기관·정책금융·민간금융사가 참여하는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를 열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5년간 총 1,240조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이번 협의체는 기존 ‘생산적 금융 소통·점검회의’를 확대·개...
  2. 삼성전자,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6’ 참가 삼성전자가 21일부터 23일(현지 시간)까지 영국 엑셀 런던(ExCeL London)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6’에 참가해, 사용자에 맞춰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AI 기반 제품들을 선보였다. Bett(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는 약 130개국의 600개사, 3.5만 명 이상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는 교육 기술 전시회다. 삼성전자...
  3. 한국의집, 2026년 종합 홍보 사업 수행기관으로 워드캣 선정 종합 홍보 대행사 워드캣(WORDCAT)이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한국의집 종합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의 공공성과 정책 목적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워드캣은 연중 추진되는 종합 홍보 과업을 통해 한국의...
  4. 산업부, 미 관세대응 꿀팁 공개…동영상·리포트로 수출기업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국 보호무역조치 확대로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가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산업부 김 사무관이 알려주는 미 관세대응 꿀팁’ 동영상 시리즈와 ‘관세대응119 리포트’를 배포하며 디지털 홍보·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정확한 정보 제공과 무역·통상 관련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실무 ...
  5.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 공연… 아이러니와 긴장, 20세기를 듣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로베르토 아바도)가 제261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을 오는 2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20세기의 격랑을 통과한 슈니트케,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한 무대에 엮어 그 안에 새겨진 시대의 아이러니와 긴장을 조명한다. 고전적 우아함을 비트는 슈니트케, 협주곡...
사이드 기본배너-유니세프
사이드 기본배너-국민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